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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티슈진,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직행


3년5개월만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논란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코오롱티슈진이 거래 재개 첫날인 25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논란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코오롱티슈진이 거래 재개 첫날인 25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사진은 코오롱티슈진 로고. [사진=코오롱티슈진]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논란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코오롱티슈진이 거래 재개 첫날인 25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사진은 코오롱티슈진 로고. [사진=코오롱티슈진]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시초가 대비 4천800원(29.91%) 오른 2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코오롱티슈진의 거래가 재개됐다. 이는 지난 2019년 5월 거래가 정지된 후 3년 5개월 만이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신약 인보사의 성분 논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하자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2020년엔 임원진 횡령·배임 혐의 등이 발생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추가됐다.

이에 거래소는 작년 8월 횡령·배임 혐의로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한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지난 8월 말 개선기간은 종료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달 23일 이와 관련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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