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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미공개 사진, 드레스 '택 자르던' 순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의 결혼식이 지난 22일 치러진 가운데 두 사람의 행적 하나하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연아가 착용한 본식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의 2023 봄 컬렉션 제품이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엘리 사브 드레스는 화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유럽 귀족 등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배우 손예진, 수현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엘리 사브의 맞춤형 드레스 가격은 약 8천만원선이며 컬렉션으로 출시된 드레스는 1천만~2천700만원 정도다.

김연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2023 봄 컬렉션 제품이니만큼 한국에 수입되자마자 '언베일링' 자체를 김연아가 최초로 한 것으로 보인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김연아·고우림 부부의 웨딩사진을 담당한 업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두 사람의 또 다른 미공개 사진이 대량 방출됐는데 이 중에 웬만해서는 보기 힘든 드레스 택 커팅 사진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가 해당 드레스를 최초로 착용하며 택을 자르는 듯한 장면인데,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모습이지만 몇 벌 안 되는 고가의 수입 드레스를 두고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를 다투는 시장 특성상 막상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국내 톱스타라도 좀처럼 받기 힘든 초특급 대우를 받은 것이다.

2부 드레스는 이스라엘 브랜드 차나 마를루스(Chana Marelus) 제품이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김연아와 고우림은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용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반지를 웨딩링으로 선택했다. 해당 반지의 가격은 약 2천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답례품 역시 디올 뷰티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약 20만원 상당의 로션, 세렴, 크림 등이 파우치에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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