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정상화 복구 작업이 다음날인 16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메신저 카카오톡 PC 버전 로그인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톡 PC버전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1b5ac3dede910f.jpg)
16일 카카오 측은 "16일 오전 10시 25분경부터 카카오톡 PC 버전 로그인이 가능하다"며 "아직 복구 중으로 일부 이용자의 로그인이 원활치 않을 수 있지만 서비스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일 오후 3시 30분경 SK C&C 데이터센터가 있는 SK 판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카카오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들의 복구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메신저 카카오톡과 관련해 톡채널, 이미지·동영상 파일 발송 등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카카오톡에서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을 전송하는 건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