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댄서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 측은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홀리뱅 허니제이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10f2a8d3e4ee9f.jpg)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앞서 지난 10월 SNS를 통해 2세 결혼과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알린 터라 이번 발표에 더 큰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허니제이는 남편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 말해왔다.
그러면서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며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등 유행어를 만들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은 스우파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허니제이는 이후 '나 혼자 산다' 등 방송가를 종횡무진 휩쓸며 사랑받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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