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냉동 가공식품 및 식자재 유통기업 '사세'가 B2B(Business to Business)에 더해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 강화로 매출 3천억 원 시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키친 마이야르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팝업레스토랑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선 사세 대표는 "최근 배달치킨 3만원 시대가 도래하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사세는 소비자들이 치킨 가격 부담을 덜고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홈치킨' 시대를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12일 강남구 키친마이야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른쪽부터)유튜버 승우아빠와 김광선 사세 대표, 황제성 사세 홍보모델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화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3988dcda3e18a.jpg)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사세의 신제품 '바삭하닭 통살홈치킨'과 '사세버팔로' 시리즈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였다.
100% 닭다리 통살로 만들어 진 바삭하닭 통살홈치킨은 180도 고온에서 두 번 튀긴 투프라잉 공정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매콤간장과 크리미어니언 두 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사세버팔로윙 시리즈는 냉장 원료육을 사용해 육즙을 가득 채웠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내세웠다. 윙봉 오리지널과 윙 허니, 윙 오리지널, 윙&봉 매운맛 4가지로 선보인다.
사세는 유튜버 승우아빠와의 협업을 통해 키친 마이야르에서 팝업레스토랑 '치킨 유니버스'를 운영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며 신제품을 활용한 다섯 가지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12일 강남구 키친마이야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른쪽부터)유튜버 승우아빠와 김광선 사세 대표, 황제성 사세 홍보모델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화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bf8e61810058b.jpg)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품질이면서도 저렴한 닭고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세의 시도다. 김 대표는 "사세의 시장 점유율은 65%로 시중 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구입하거나 맛 본 치킨 제품 대부분이 사세 제품일 것이라 장담한다"며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을 사용해 식감과 맛의 수준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해 2천200여억 원 매출 중 B2C 매출은 5% 남짓이었다"며 "내년에는 15%, 2024년까지 B2C에서만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에 따르면 사세는 이미 싱가폴로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일본과도 타진 중이다. 향후 미국과 유럽까지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닭고기 외에도 새우와 같은 씨푸드 가공품까지 가정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해 종합 냉동식품 회사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B2B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치킨 전문 기업으로서, B2C 시장에 홈치킨을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K-치킨 대표 주자로 세계 시장에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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