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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홈술족 위한 '주주(宙酒)총회' 연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인기 와인·위스키 600여종 모음전 진행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마트 와인장터가 ‘주주총회’를 선보인다. 2009년부터 롯데마트는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인기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12일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프리미엄 ‘우량주(酒)’, 한정수량 ‘공모주(酒)’ 인기 ‘급등주(酒)’ 등 보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주주총회’ 행사를 통해 600여종의 와인 및 위스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주류 매장 사진.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주류 매장 사진. [사진=롯데마트]

먼저, 인기 ‘우량주(酒)’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샴페인, 와인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인기 샴페인 ‘페리에주에 벨레포크’를 일별 한정 수량 판매하고, 마돈나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을 가진 ‘파이퍼 하이직’은 물론 와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박스 구매 인증샷’으로 인기를 끈 ‘배비치 블랙말보로 소비뇽블랑’, 병을 거꾸로 흔들어 마시는 독특한 음용법이 특징인 ‘몰리두커 더 복서’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정수량 ‘공모주(酒)’로는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 상품의 물량을 확보해 행사 기간 동안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발베니 12년’ 등 인기 싱글몰트 위스키는 물론, ‘잭다니엘 싱글배럴’, ‘메이커스 마크 46’ 등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부터 ‘라가불린’, ‘탈리스커 디스틸러스 에디션 2022’, ‘부나하벤’, ‘아드벡 위비스티’ 등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등을 행사기간 동안 한정 수량 판매한다. 그리고 글렌피딕, 글렌그란트 등 브랜드 별 다양한 연산의 위스키를 준비해 위스키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통주 및 홈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인기 ‘급등주(酒)’와 와인 용품과 관련된 ‘연관주(酒)’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해창막걸리’ 등 무첨가 프리미엄 인기 막걸리와 증류식 소주 대표 인기 브랜드인 ‘화요’를 도수 별로 할인 판매하며, 와인 용품 브랜드인 ‘빈토리오’ 용품과 함께 최근 각광받는 ‘하이볼’ 메이킹 필수 아이템인 ‘토닉워터’ 등 주류와 함께 구매 가능한 다양한 연관 상품까지 폭 넓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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