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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2 공예메이커 컨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공예 문화 축제 ‘2022 경기공예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로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7일 여주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메이커 컨퍼런스' 학술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7일 여주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메이커 컨퍼런스' 학술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6일 진행된 학술회의는 ‘공예 창업 성공 전략과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박찬호 서울 번드 대표 ▲박형진 플럭스(FLUX) 대표 ▲현광훈 스튜디오쓰리핸즈 대표 ▲심사영 그레이스오브제 스튜디오 대표 등 4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공예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 전략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펼쳤다.

7일 학술회의는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태성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 ▲이정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예과 교수 ▲진정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 공예정책팀 팀장 ▲천종업 인덕대학교 리빙세라믹디자인학과 교수 등 4명이 의견을 나눴다.

재단은 학술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예가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센터 활성화와 도민 대상 공예 창작 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공예인 경쟁력 강화, 공예 문화 확산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0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 문화 축제 ‘2022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 중이다. 축제 기간 관람객들은 공예 관련 교육, 체험, 마켓,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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