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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예정기업 간담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27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예정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 연말 지구 조성공사가 완공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입주예정인 기업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최삼용 경제자유구역청장(가운데)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예정기업대표들이 간담회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간담회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사업시행사인 포항융합티엔아이가 포항지구 조성 추진상황과 기업이 개별공장을 착공할 수 있는 시기 등을 밝혔고 대경경자청이 공장과 연구시설 건축 선진사례와 건축허가 절차·유의사항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경북도 경쟁력강화 사업자금 지원시책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과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대표들은 “건축허가 절차 등이 궁금하고 공장건축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청에서 좋은 사례와 건축허가 신청 유의사항도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에 147만㎡(45만평) 규모로 핵심산략산업인 바이오와 부품소재, 그린에너지, R&D 특화지구로 조성하고 있다.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후, 2018년 지구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포항융합기술지구를 기존 일반산업단지의 틀에서 벗어나 첨단 신산업단지로 환경을 조성해 바이오 산업의 전진기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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