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해결사 에르난데스가 8월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에르난데스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8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에르난데스가 8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https://image.inews24.com/v1/9548faa3bee2ed.jpg)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 선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 모든 투표 결과를 더한 결과 환산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수상한다.
에르난데스는 8월 5경기에서 4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K리그1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챙기면서 인천의 무패 행진(3승 2무)을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김대원(강원), 신진호(포항)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개인 첫 이달의 선수상을 품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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