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이브이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경쟁력 강화-키움


설비·소모품 가격 인상, 하반기 온기 반영 전망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은 7일 제이브이엠에 관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우치형 제품라인업(ATDPS)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넷(INTIPharm)의 주요 제품 이외에도 바이알 포장조제 CA40, 블리스터카드 포장 제조기(DOB), 파우치 검수 솔루션(VIZEN)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제이브이엠에 관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제이브이엠 CI.
키움증권은 제이브이엠에 관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제이브이엠 CI.

이어 "제품 판매가 이뤄지면, 상당 기간 소모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유럽지역 판매처 확대는 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설비·소모품에 대한 가격 인상(5~10%)이 하반기부터 온기 반영되기 때문에 이익률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오는 4분기에는 옴니셀과 협업을 통해 영국 지역에서 미들급 파우치+DOB+VIZEN 등을 크게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네덜란드 법인과 영국 판매처 확보 등 유럽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브이엠은 파우치형 조제 자동화 설비 점유율 1위 업체로 현재 59개 시장에 진출했다. 조제 자동화사업, 약품관리 자동화 사업, 소프트웨어 공급을 진행 중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파우치형 ATDPS가 있으며, 올 상반기 제품 매출 기준 80%에 달한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이브이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경쟁력 강화-키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