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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POM 강세로 견조한 실적 전망-신한금투


올해 영업이익 456억원 추정…전년비 65%↑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코오롱플라스틱에 관해 하반기 폴리옥시메틸렌(POM) 강세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POM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POM 수출 가격은 톤당 2천37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락다운에 따른 수요 우려에도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지며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메탄올(원재료)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지난달 POM 스프레드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오롱플라스틱에 관해 하반기 POM 강세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코오롱플라스틱 CI.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신한금융투자는 코오롱플라스틱에 관해 하반기 POM 강세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코오롱플라스틱 CI. [사진=코오롱플라스틱]

특히 유럽은 POM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천연가스 강세에 따른 메탄올 수급 차질로 수개월째 POM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의 1~5월 누적 동북아 POM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3분기 계약 가격은 추가 인상됐다. 유럽 경기 침체 우려에도 견조한 고부가 POM 수요로 판가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코오롱플라스틱의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65% 증가한 45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부가 고객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0%에서 최근 65%까지 확대됐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2년 내 글로벌 증설이 없는 상황으로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부진했던 컴파운드 사업도 하반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컴파운드 사업 매출의 80%가 자동차향이며, 약 80~85%가 내수 물량"이라며 "최근 신차 생산 차질이 완화되고 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4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률 상승과 이에 따른 판매량 회복으로 이익 기여도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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