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한라이프, 영업 전담조직 'BI 추진본부' 신설…통합 시너지 강화


영업 모델 혁신·영업 지원 체계 개편 등 추진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신한라이프가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영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조직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를 신설했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영업 전담조직 구축은 지난 5월 IT 업무 통합과 8월 통합 HR 제도 도입을 마무리 한데 이어, 영업에서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를 내기 위한 시도다.

신한라이프가 영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사진은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영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사진은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신한라이프]

이번에 신설된 조직은 두 개의 본부(BI 1본부·BI 2본부) 산하에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뒀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 모델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통해 전사 사업영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영업 모델의 혁신, 본사의 영업지원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DB, FC1, FC2 등 각 영업채널의 성장전략을 세우고, 관련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교육·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신입 FC 도입과 육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IT와 HR 통합을 마무리하면서 보험 사업 부문의 전방위적 가치 제고를 통해 보험회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고,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그 이상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일류 신한라이프로 담대한 도약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라이프, 영업 전담조직 'BI 추진본부' 신설…통합 시너지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