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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한국교통안전공단 'DRT 시스템' 수주


플랫폼 기능 강화…"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진=아우토크립트]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진=아우토크립트]

DRT란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승객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과 정류장 배치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공차 운행 비용을 줄이고, 인구 과소화·공동화 지역의 이동권 보장하는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스템이다. 교통안전공단의 DRT 시스템은 현재 70여개 지자체가 도입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체 개발한 DRT 플랫폼을 구축, 지자체 바우처 택시와 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바일 앱과 콜센터 등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규홍 아우토크립트 모빌리티 사업본부 상무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은 사용자 요구를 기반으로 개인화한 온디맨드 주문형 서비스"라면서 "DRT 서비스는 모빌리티 사업의 대의에 가장 부합하는 모범 분야"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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