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준우(외야수)의 개인 2500루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구와 기념패치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전준우는 지난달(7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37번째로 2500루타를 달성했다. 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구 200개와 패치 50개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엠블럼에는 전준우 등번호인 8과 타격 장면을 담은 실사 이미지가 강조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오른쪽)는 지난 7월 26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개인 통산 25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64a351eda22ec8.jpg)
기념구는 고급 볼 케이스와 함께 세트로 구성됐고, 기념패치는 유니폼에 부착 가능한 열 접착 전사패치로 제작됐다.
전준우의 2500루타 기념 상품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롯데 구단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배송은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준우는 올 시즌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고 28일 기준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2리(366타수 118안타) 9홈런 59타점 59득점 5도루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오른쪽)는 지난 7월 26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개인 통산 25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1b1a2aaf52aa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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