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윈스는 4억원 규모의 '제주 공공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통합 보안관제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윈스 사옥 전경. [사진=윈스]](https://image.inews24.com/v1/4ae147076b0029.jpg)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공 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한 6개의 과제 중 하나다. 제주도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클라우드형 보안사업이다.
제주도 산하기관을 포함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방화벽과 메일 보안솔루션,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등을 적용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윈스는 KT 등과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구축‧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윈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보안 모델 구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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