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5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만25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244만9천475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만9천754명 해외유입은 504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87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천161명(치명률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11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를 위한 분만 병상을 전국에 355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70개, 강원권 9개, 충청권 24개, 호남권 99개, 경북권 19개, 경남권 127개, 제주권 7개다. 지난달 4일 기준 전국 250개에서 105개 늘어났다.
자연분만의 경우 기존 수가(70만550원·종별가산 20% 포함)에서 175만1천380원이 더해져 총 245만1천930만원이, 제왕절개는 기존 수가(47만9천320원·종별가산 20% 포함)에서 119만8천290원이 추가돼 총 167만7천610원이 지원된다. 각각 종별 가산을 제외한 수가에서 3배가량 추가된 값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