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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김인태 대표·임직원 30여명 하우스 철거 작업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 농가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675.5mm로, 산사태와 토사유출 등 시설 피해가 있었다.

김 대표와 임직원은 해당 피해 농가를 찾아 상황을 듣고, 무너진 하우스 철거와 내부 자재 처리 작업을 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의 수해로 인해 망가진 하우스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의 수해로 인해 망가진 하우스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앞서 지난 12일 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만5천㎏을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이자납입 유예 ▲대출기한 연기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한다.

김 대표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면서 "이재민과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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