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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가경정예산 681억원 확정


군민 생활 안정·지역 경제 회복 주력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청도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68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보다 681억원(12.60%)이 증가한 6천84억원(일반회계 5천665억원, 특별회계 419억원)으로 확정했다.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청]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청]

이번 추경은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소싸움 축제 등 대표 축제 예산을 삭감하고, 민선8기 공약 연계사업에 160억원을 반영했다.

또 각종 현안사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군민 생활 안정을 통한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2억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 안정 지원금 11억원,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27억원이다.

또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공간 조성 10억원, 청도 희망 예술마루 조성 33억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2억원,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15억원을 반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물가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균형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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