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작가와 출연자가 결혼에 골인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지난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95bb04b3e0c97.jpg)
이수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규 편성 전에 오신 손님이다. '파충류 카페를 운영하는데 외모 때문에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고민'이었던 분의 소식이다"라며 한 출연자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최근에 결혼에 성공하셨다고 한다. 그것도 우리 작가랑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대단하다"며 작가와 출연자의 결혼 사실을 전했다.
서장훈은 "오해하실 수 있어 말씀드리자면 여기 출연해서 작가를 만나 연인이 된 게 아니라 원래 작가 남자친구였다"며 "초창기에는 파일럿 방송이라 신청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출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8758ad2f3aadb0.jpg)
이수근은 "결혼 잘했고 행복하게 살고 우리 작가님 힘들지 않게 잘 부탁드린다. 괜히 쓸데없이 집에 뱀 풀어 놔서 목에 물리는 일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덕담과 농담을 건네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서장훈도 "파충류 사장님과 우리 작가님 무탈하게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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