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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시민 1명당 10만원 코로나 지원금 준다


홍태용 시장 “코로나19 희망지원금 추석 전 지급하겠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석 전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경제상황까지 겹쳐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해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태용 경상남도 김해시장(사진)이 11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김해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김해시]
홍태용 경상남도 김해시장(사진)이 11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김해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김해시]

홍 시장은 “희망지원금의 지역경기 부양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추석 전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신청과 지급이 간편한 세대별 계좌 입금 방식을 선택했다”면서 “지원금이 곧바로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해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 지급대상은 이달 10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특히 해외이민자, 영주권자로서 김해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외국인도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지급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단위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의 신청을 받아 은행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 지급에는 총 545억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지원금은 지방채 발행 없는 전액 자체 재원으로 지급되기에 시의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받는 시민은 별도 신청 과정 없이 다음달 2일까지 수급계좌로 희망지원금을 입금해준다.

나머지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거나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외국인과 대리인 신청의 경우에는 읍·면·동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김해시는 신청접수 첫 주에 신청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적용한 요일제를 시행한다.

/김해=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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