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 첼시와 작별…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복귀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독일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26)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베르너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2013년 슈투트가르트(독일)에서 프로에 데뷔한 베르너는 2016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티모 베르너가 친정팀 RB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사진=라이프치히 구단 트위터 캡처]

베르너는 이적과 동시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21골을 몰아친 데 이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2019-2020시즌에는 28골로 당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골)에 이어 득점 부분 2위에 올랐다.

4시즌 동안 95골을 몰아치며 라이프치히 공격을 이끈 베르너는 2020년 첼시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첼시에서는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총 8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뜨렸다. 구단과 선수 모두 만족할만한 수치가 아니었다.

결국 베르너는 부활을 위해 이적을 택했다. 그리고 행선지는 친정팀 라이프치히였다.

베르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라이프치히 팬들께 인사드린다. 11번을 단 티모 베르너가 돌아왔다"고 알렸다.

아울러 "첼시와 같이 특별한 클럽에서 보낸 시간에 감사하고 있다"며 "언젠가 첼시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다시 뛸 날을 기다리겠다"고 첼시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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