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외국인 학부생 졸업식 가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8일 대학 성실관에서 외국인 학부생 9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해 국제교육개발원 교직원, 학과장, 졸업 대상자만 참석했다.

지난 8일 포항대 외국인 학부생 졸업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손하트를 표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대학교]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국제교육개발원장 격려사·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성적 우수상으로는 응웬황티축(호텔조리커피제빵과), 선행상은 응웬탄뚜안(IT전자과)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진행한 후 학위복을 입고 기념 촬영, 꽃다발 수령 등 최소한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졸업생 대표 응웬탄뚜안(IT전자과)은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주신 한국어 선생님, 학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좋은 한국 친구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포항대와 대한민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포항대 국제교육개발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 중도 포기하지 않고 전문학사 취득을 할 수 있어서 대견스럽다"며 "포항대를 모교로 항상 기억하길 바라며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고 격려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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