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걔' 이중성, 연매출 39억 사장…'초대박'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오랫동안 재연배우로 활약했던 배우 이중성이 베트남에서 사업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이중성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중성은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버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오랜만의 근황을 밝혔다.

이중성은 베트남 다낭에서 4년째 카페를 하고 있다 말하며 "팬데믹 초반 좋지 않은 낌새가 보이자마자 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음식 제품도 만들고, 라이브 커머스도 하고, 직접 팔고 유통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여기 돌아오니까 생각한 것보다 결과가 잘 나왔다. 복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중성은 카페 월평균 매출액도 공개했다. 팬데믹 이전에는 월 25만달러(약 3억2천647만원), 연 300만 달러(약 39억원) 수준이었고 다음달에는 30만달러(약 4억원)를 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업가로서 성공한 이중성은 현재 다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옥상에 수영장까지 구비됐으며 월세만 100만원에 달한다.

이중성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그는 "제 꿈은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일찍 퇴근시킬 수 있는 사장이 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체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똑같은 물건이어도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한테 사고 싶지 않나. 그게 제 마음이라 그렇게 장사하고 있다. 선순환의 트리거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배우로서 생활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는 "'서프라이즈 걔'라는 말은 나의 일부였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은 저 스스로 배우라는 생각을 잘 안 한다. 연기를 하지 않고 있고 언제 다시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나는 배우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할 기회가 신이 허락해서 다시 닿는다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불행해지고 싶지 않다"고 말을 맺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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