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오프라인 카드 결제와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분실 신고·해제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가 오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를 일시중단한다. 사진은 삼성카드 CI. [사진=삼성카드]](https://image.inews24.com/v1/c43bfab76f4678.jpg)
삼성카드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결제 관련 서비스는 오는 13일 새벽에 일시 중단한다. 애플리케이션(앱)카드 결제와 간편결제(삼성페이 등)는 13일 새벽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PC, 모바일)의 경우 오는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또 삼성카드 관련 앱인 삼성카드 앱, 모니모 앱(일부), 삼성카드 쇼핑 등도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일시 중단 서비스 현황과 자세한 이용 제한 시간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의 삼성카드 홈페이지·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앱카드 결제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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