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불멍' 즐기다 화로 폭발…30대 2명 중상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에탄올 화로를 이용해 이른바 '불멍'을 즐기던 30대 남성 2명이 화로가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었다.

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8층에서 에탄올 화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로 앞에 있던 30대 남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

119 구급대. (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뉴시스 ]

당시 이들은 부부동반 모임을 하던 중 화로에 에탄올을 보충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연료가 알코올인 '에탄올 화로'는 밝은 곳에서는 불꽃이 눈에 잘 안 보지 않아 자칫 큰 화재로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당국은 "사용 설명서를 읽고 소화 도구를 꼭 마련한 뒤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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