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과 14범 도전하는 이재명…민주당 곱게 망하지 않을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 대표 후보를 향해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과 4범도 모자라 전과 14범에 도전하는 이재명"이라며 "이 사람이 지금 민주당 대표 후보 1위"라고 운을 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어 "일부 강성 당원들이 '부정부패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 개정을 요구 중"이라며 "이재명이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김혜경 부인 법인카드 유용 등 문제로 기소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부정부패로 기소될 사람을 압도적으로 뽑아주고 있다. 민주당은 곱게 망하지 않을 것이다. 아주 정떨어지고 추잡하게 망할 것이 분명하다"고 쏘아붙였다.

또 "전과 4범당에서 이제는 '전과 14범당'도 감수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재명당'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또 "이재명은 부정부패에 깊숙이 손을 넣었고 절대 그 더러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보인다"며 "이재명이 이번 가을을 넘기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밝혔다.

그러면서 "민심을 거스르는 민주당은 그 파멸의 끝이 선명하게 보인다"며 글을 맺었다.

한편 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이 후보는 현재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틀간 74.15%의 누계 득표율을 기록해 박용진 후보(20.88%)와 강훈식 후보(4.98%)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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