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 키움 교육’ 상반기 수업이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6월부터 시작한 행복 키움 교육은 상반기 수업으로 ▲진로체험 ▲탄소중립 자연아 놀자 ▲관계 형성 전래놀이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은 전문 상담사를 통한 진로 진학상담을 부모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의사 표현과 발성, 태도를 배우는 스피치 수업과 비행의 원리와 드론의 활용방안을 배우는 드론 실습수업으로 이뤄졌다.
![행복 키움 교육의 전문 강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https://image.inews24.com/v1/6eb82eacf70b00.jpg)
하반기 수업은 학교를 벗어난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체험학습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과 서천 국립 생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행복 키움 교육이 생존 수영과 생활요리, 미술 심리치료를 거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