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1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9천922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천5만2천30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1천789명)보다 8천133명 늘어 일일 확진자 수가 12만명에 육박했다.
이들 중 국내발생은 11만9천3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이다.
국내발생 중 서울 2만2천986명, 인천 6천163명, 경기 3만1천638명 등 수도권에서 6만787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부산 6천649명, 대구 4천746명, 광주 3천489명, 대전 3천503명, 울산 2천829명, 강원 4천58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284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47만5천44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2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천110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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