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통·번역사 전성초가 출근길 교통상황을 언급했다.
![전성초 [사진=전성초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6338bdbbbae80.jpg)
전성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통령님이 출근을 안 하시니 이 길이 이 시간에 이렇게 한산해질 줄이야"라며 "요즘 평일 이 시간에 울집(삼각지)에서 아리랑(서초)까지 1시간 걸리는데, 대통령님 휴가 1일 차인 오늘은 30분밖에 안 걸리네 #그저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용산구 삼각지 일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지역은 원래도 서울 시내에서 교통 체증이 심한 곳 중 한 곳으로 꼽혔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이후 더욱 악화됐다. 특히 삼각지에서 녹사평역을 거쳐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오가는 출퇴근 길은 과거보다 1.5~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전성초는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의 주인공 컴미를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유학을 떠나 현재 한영 통번역가, 아리랑TV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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