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맘스터치가 이달 4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eaaf7915f637f7.jpg)
이번 가격 인상은 지속적인 글로벌 원부자재 구매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복수의 가맹점주협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상 품목은 버거(23종)와 치킨(20종), 사이드 메뉴(7종) 포함 총 50종이다. 인상폭은 버거 200원, 치킨 1천원, 사이드 메뉴 100~400원이다. 대표적으로 싸이버거 단품이 4천100원에서 4천300원,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가 1만5천900원에서 1만6천900원, 후라이드싸이순살 한 박스가 9천900원에서 1만900원, 케이준양념감자(중)는 1천800원에서 2천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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