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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와인 투자, NFT로 새 지평 열렸다…와인 거래소 '와넥스' 오픈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세계 최초 파인(fine) 와인 NFT 거래소 'Winex'(이하 와넥스)가 지난달 26일 커뮤니티 초기 참여자를 위한 첫 OG(오리지널갱스터) 멤버십 민팅(NFT 발행)분량 1천개를 완판하며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와넥스는 기존의 현물 와인 투자가 가진 문제점, 즉 신뢰·가격·회수·보증에 대한 문제를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통해 해결한 와인 투자 거래소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와인에 대한 소유권 인증, NFT를 현물로 교환한 후의 인증과 기록도 모두 블록체인상의 NFT를 통해 이뤄진다.

와넥스 이미지 [사진=와넥스 ]
와넥스 이미지 [사진=와넥스 ]

와넥스는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 받는 로마네 콩티, 도멘 르루아, 보귀에 뮈지니 그랑크뤼, 샴페인 크리스탈 등 인기있는 유명 파인 와인들을 해외 평균가보다 낮은 가격에 지속적으로 확보해 민팅하고 있다. 앞서 NFT 민팅을 통한 투자가 3개월 만에 40%의 투자 수익을 실현하는 등 새로운 파인 와인 투자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넥스의 파인 와인 NFT는 모두 실물 와인을 와넥스의 현지 창고에 보관 후 발행한다. NFT 홀더가 리딤 (Redeem) 요청을 하면 해당 와인을 언제 어디로든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와넥스 플랫폼이 보증하는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와 네고시앙이 직접 수출가에 판매하여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파인 와인들을 손쉽게 구매‧거래‧판매 할 수 있다. 민팅 이후에도 가격 제안과 즉시 구매 등을 통하여 개인 간 거래가 쉽게 가능하다.

이차형 와넥스 대표는 "향후 파인 와인을 지속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투자 성과를 입증하겠다"며 "그동안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던 분들이 와넥스를 통해 파인 와인 투자의 즐거움을 알고 수익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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