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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에 진심인 LG전자…유치 지원 위해 국내외서 '동분서주'


국내 10곳·뉴욕 타임스퀘어·런던 피카딜리 광장서 홍보 영상 상영…"유치 열기 고조"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상단),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중단),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하단) 등 국내 10곳에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상단),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중단),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하단) 등 국내 10곳에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 국내 10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말엔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불리며 경제효과는 6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30 엑스포 유치 경쟁은 부산, 리야드(사우디), 로마(이탈리아) 3파전 양상으로, 내년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170개 국가의 비밀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며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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