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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하이트진로, 해운대 구남로에 2030부산엑스포 응원 포토존 설치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이트진로와 함께 해운대 구남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와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24일 체결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고, 이번 포토존도 홍보 활동 중 하나다.

포토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캐릭터인 ‘하트부기’와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 대형 조형물(가로 3m, 세로 4m)로 만들었다. 하트부기는 해운대 바다를, 두꺼비는 구남로 거리를 바라보게 해 서로 등을 맞대고 열심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라고 외치는 서포터즈 모습을 나타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 구남로에 마련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포토존. [사진=부산광역시]

포토존이 만들어진 해운대 구남로 거리는 평소 버스킹이나 문화공연이 열려 많은 사람으로 넘쳐나는 부산의 대표 젊음의 거리다.

부산시는 포토존 설치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문구를 달면 19일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난달 미주 전역에 유통되는 ‘참이슬’ 병 라벨에 엑스포 홍보 문안을 넣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엘에이(LA)다저스 구장 내 ‘하이트진로바’를 운영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엑스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기업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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