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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플레이아트,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 일본 양대 마켓 인기 1위


'컴파스' IP 활용한 음악 리듬 게임…다양한 IP 콜라보 예고

음악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가 일본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사진=NHN 플레이아트]
음악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가 일본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사진=NHN 플레이아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대표 정우진)의 음악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コンパス ライブアリーナ)'가 일본 양대 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발표했다.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는 지난 22일 출시 직후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5점 만점에 4.6점을 받았다.

이 게임은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 대전게임 '컴파스(コンパス)' IP를 활용한 음악 리듬 게임으로, 컴파스 세계관의 히어로들이 라이브 스테이지에 등장해 춤을 출 때 화면에 뜨는 노트를 탭 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NHN플레이아트가 개발 및 퍼블리싱을 맡았다.

컴파스에 수록된 히어로 테마곡들과 인기 보컬로이드 곡들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IP들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통한 신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인기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린·렌'과 손잡고 인게임의 전용 스테이지에서 두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가 흥행 조짐을 보이며 라이브 서비스 중인 컴파스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 출시 전 앱스토어 기준 매출 60위권대에 위치했던 컴파스는 이후 20위권대로 오르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NHN 측은 "NHN플레이아트의 인기IP '컴파스'를 사랑하는 이용자들에게 히어로 테마곡 및 보컬로이드 곡들을 활용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를 출시했다"며 "NHN의 게임 역량을 국내에서도 발휘해 유저들이 사랑할 수 있는 양질의 게임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최근 게임 자회사 NHN 빅풋의 흡수 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NHN그룹사 내 흩어져 있던 게임 사업부를 본사로 모아 게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NHN플레이아트는 NHN이 다년간 국내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며 다진 게임 역량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컴파스' 등 다양한 히트작들을 개발 및 운영해 나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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