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건조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이 2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약 75%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4명 중 3명이 신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신제품의 트루건조 기능은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집약해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모델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5d0a235759bc22.jpg)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LG전자는 빌트인 식기세척기에 이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모델도 26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가 2020년 10월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출시한 이후 고객의 약 70%가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입할 정도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는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 기능에 조화로운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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