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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성장성 부진 감안해도 저평가…향후 신작 관건-이베스트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9만원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주력 라인업 중심의 성장성 부진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이후 신작 몇 개의 히트 여부를 검증하며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천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천원을 유지했다. [사진=더블유게임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천원을 유지했다. [사진=더블유게임즈]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천488억원,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분기와는 비슷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지배주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국내 주요 게임주 대비로도 상당히 낮을 뿐만 아니라 소셜카지노 시장의 구조적 성장한계라는 공통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소셜카지노 글로벌 비교 기업들 대비로도 현재 주가, 목표주가 모두 50% 이상 디스카운트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안정성을 감안할 때 신작모멘텀 부재와 이에 따른 성장모멘텀 열위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수준"이라며 "의미 있는 수준의 신작모멘텀만 확보된다면 동사 주가는 강한 상승이 가능할 수 있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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