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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영화 ‘사바하’ 웹툰으로 본다


개봉 3년 만에 웹툰으로 재탄생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한국형 오컬트 영화 '사바하'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영화 사바하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은 사바하 관련 이미지.  [사진=리디]
영화 사바하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은 사바하 관련 이미지. [사진=리디]

13일 리디는 장재현 감독의 영화 ‘사바하’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목사 ‘박웅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대종상 및 청룡영화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웹툰으로 선보이는 ‘사바하’는 원작이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작품 전반에 어두운 색감을 더해 긴장감을 고조 시키고,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기존 웹소설과 웹툰을 영상화 하는 흐름과 달리 영화를 웹툰으로 재해석한 신선한 시도로 작품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리디 관계자는 “한국형 오컬트 무비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사바하’를 리디 웹툰으로 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올 여름 미스터리 스릴러 및 공포물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사바하’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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