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투온]](https://image.inews24.com/v1/0aac317cbf7410.jpg)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미투온 그룹이 '포켓배틀스 NFT 워(War)'가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포켓배틀스 NFT 워는 미투온(대표 손창욱)과 미투젠(대표 손창욱)이 공동개발한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으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포켓배틀스 NFT War는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본격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서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강 벤처스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중 하나인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로, 게임파이(Gamefi),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 클레이다이스(Klaydice) 등 유망한 국내외 P2E·NFT, 게임파이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국내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한강 벤처스는 마인드풀니스 캐피탈로부터 기업가치 약 1천300억원당의 조건부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마인드풀니스 캐피탈은 애니모카 브랜드의 사외이사 및 주주이기도 하며, 샌드박스, BTC닷컴, 비트메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포켓배틀스 NFT War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하나씩 모아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벌이는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미투온 그룹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첫 P2E·NFT 프로젝트로, 이달 게임 론칭과 함께 분기별 총 20만불(약 2억6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NFT 토너먼트 ‘포켓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7월 11일과 12일에 거쳐 미버스 덱스를 통해 NFT 민팅 및 토큰 런치패드인 IMO(Initial MEVerse Offering)가 진행되며, 이후 NFT 2차거래 또한 미버스 덱스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가능해질 예정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인 한강 벤처스 투자를 바탕으로 포켓배틀스 NFT War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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