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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반가워요!' 입국 토트넘 동료들 직접 마중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소속팀 동료들과 만났다. 안토나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은 국내에서 두 차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과 맞대결하고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세비야 FC(스페인)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도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경기를 뛸 예정이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을 반기기 위해 손흥민(토트넘)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손흥민이 환영 피켓을 들고 토트넘 선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팀트웰브]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을 반기기 위해 손흥민(토트넘)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손흥민이 환영 피켓을 들고 토트넘 선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팀트웰브]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는 손흥민도 직접 찾아 토트넘 선수들을 마중했다. 토트넘은 국내에서 치러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정예 멤버가 모두 왔다.

손흥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찰떡 궁합을 보였던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을 비롯해 데얀 쿨루세브스키, 루카스 모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골키퍼이자 주장인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왔다.

또한 오프시즌 동안 영입된 공격수인 히샬리송과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도 함께왔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을 반기기 위해 손흥민(토트넘)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손흥민이 환영 피켓을 들고 토트넘 선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팀트웰브]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10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로 입국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팀트웰브]

히샬리송은 를리송은 한 달 만에 한국에 다시 왔다. 그는 지난달(6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 브라질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 선수단은 K리그 선발팀, 세바야와 경기에 앞서 11일 오후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훈련 일정도 같은날 잡혀있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을 반기기 위해 손흥민(토트넘)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손흥민이 환영 피켓을 들고 토트넘 선수단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팀트웰브]
손흥민과 함께 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해리 케인이 선수단과 함께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케인이 이날 마중 나온 손흥민과 만나 포옹하고 있다. [사진=팀트웰브]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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