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강뷰를 자랑하는 새집을 공개했다.
7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에는 '정동원 집들이 합니다! 놀러오세요♥'라는 랜선 집들이 콘텐츠가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정동원 TV'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8d67ba60311e4.jpg)
정동원은 이날 영상에서 새로 이사 온 집의 작업실과 거실, 부엌, 침실 등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하는 거실을 비추며 "제가 이것 때문에 이 집에 이사를 왔다. 제가 이 집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의 나이 16세. 영앤리치의 표본이다.
그러면서 "한강뷰가 이사 올 당시에는 매일 열어 놓고 할 것 같았는데 여름이 되니까 더워서 안 열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침실에서 특이한 모양의 침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바로 원형 침대다. 그는 "이사 올 때 원형 침대를 갖고 싶어 했다. 원형 침대를 한 번 봤는데 되게 예뻐 보이더라. '다음에 써봐야지' 하고 샀다. 근데 원형 침대 말고 네모난 침대가 좋다. 저도 조만간 네모난 침대로 바꿀 예정이다. 진짜 불편하다"라고 원형 침대 실사용 후기를 전했다.
이어 "요즘 키가 크고 있어서 그런지 제가 잘 때 뒹굴면서 자는데 발이 계속 튀어나오고 떨어질 때도 있다. 진짜 불편한 것 같다. 근데 보기에는 좀 이쁘죠?"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전 집이 너무 커서 활용을 안하는 공간이 많았다. 자취를 하니까 필요한 것들만 딱딱 넣으면서 깔끔하게 살 수 있는 데를 찾다가 여기에 한강뷰도 있고 반해서 오게 됐다"며 "지금 산 지 4~5개월 정도 됐다. 학교도 가까워서 편한다. 다리 바로 건너가면 학교다. 학교 갈 때 편해져서 좋다"라고 새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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