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여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8일 경기 시구자로 가수 백예슬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
백 씨는 지난 2019년 발라드 앨범 '참 잘했어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2021년)에는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OCN 드라마 '보이스3' OST '숨',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OST '영원토록' 등을 부른 가수 박수진이 맡는다.
백 씨는 구단을 통해 "이렇게 큰 자리에 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처음 하는 시구라 너무 떨리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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