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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해외 신도시 통합관제솔루션 수출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웨이버스가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통합관제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계약 금액은 총 850만 달러이며, 이 중 웨이버스의 계약 금액은 약 127만 달러다. 웨이버스는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필요한 ▲안면 인식시스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웨이버스가 제3국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통합관제솔루션을 공급한다. 사진은 웨이버스 CI. [사진=웨이버스]
웨이버스가 제3국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통합관제솔루션을 공급한다. 사진은 웨이버스 CI. [사진=웨이버스]

웨이버스의 자회사 웨이텍도 해당 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설치·유지·보수를 맡는다. 사업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이번 사업에서 웨이버스가 공급하는 통합관제솔루션은 지난 2013년부터 제3국의 안전 도시와 국제공항, 올림픽 단지 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현지화된 필수 솔루션이다. 향후 제3국의 모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사업에 해당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추가 수출계약도 성사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는 "앞으로 회사의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형플랫폼(PaaS) 솔루션인 '지온파스(GeoOnPaaS)'를 이용해 제3국의 국가 공간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업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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