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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간 돈 스파이크, 항공사에 뿔났다…"이럴 거면 티켓 팔지 마"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작곡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항공사의 미흡한 대처에 크게 분노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렇게 전화 한 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 거면 티켓을 팔지 마라"며 휴대 전화 통화목록을 함께 게시했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항공사를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 [사진=돈 스파이크 SNS]
작곡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항공사를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 [사진=돈 스파이크 SNS]

통화목록에 따르면 2분 사이 10여 건에 가까운 통화가 취소됐다.

돈 스파이크는 "5백만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아 놓고 하는 짓들 보소"라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날 항공사 SNS에도 "신혼여행 왔는데 4일째 짐을 못 받아 악몽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소한 전화라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고객 응대 형편없다"는 댓글로 항공사를 질타했다.

앞서 지난 3일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짐이 안 왔다. 혈압약도 없고 양말 한 짝 없는 신혼여행"이라며 항공사를 향해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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