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레드벨벳의 노래 'Feel My Rhythm'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와 협업을 통해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 및 영상 관련 이미지.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https://image.inews24.com/v1/1a3a468a3d8358.jpg)
'Feel My Rhythm'은 발매 당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곡으로 주목받았으며 레드벨벳의 '빨간 맛', 故 종현의 '하루의 끝'에 이어 서울시향과 SM엔터가 세 번째로 협업하는 곡이다.
'Feel My Rhythm'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은 1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서울시향과 SM 타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교향악단과 엔터테인먼트 간 업무 협약을 맺은 양사는 향후 클래식과 K-POP 장르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 공동 콘서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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