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당선자 인수위, 부산시와 실무TF 첫 회의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23일 오전 부산광역시 미래교육원 3층에 위치한 교육감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글로벌 영어상용도시 추진을 위한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 간 실무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글로벌 수준의 놀이 학습 등 다양한 방식의 영어친화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에서 7명, 교육청에서 5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영어상용도시 ▲영어교육 도시핵심 공통 공약배경 ▲협력과제 ▲상설 글로벌 영어도시 합동추진단 구성방안 ▲실무추진 TF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형 영어 ▲코딩교육 프로그램 ▲영어친화환경 조성 ▲영어전문인력 발굴 양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윤수 당선자는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은 부산시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부산에 전국 최고수준의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