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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지원 나서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2일 오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사업 관련 정보공유와 사업기회 발굴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성 검토와 공동 투자지원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등 국내 항만물류기업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국내 부동산·사회간접자본(SOC)·출투자 중심의 기업금융(IB)사업에서 국내외 항만 인프라사업으로 투자금융본부 내 해양투자금융부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22일 오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오른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22일 오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상호 협력해 국내 항만물류기업 경쟁력이 확대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내 주요 거점항만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항만 인프라 투자 협력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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