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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 부원 폭행 의혹…경찰 조사 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부원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교동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 A(32)씨가 해당 초등학교 야구부원들에게 폭행 및 폭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부원들을 상습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부원들을 상습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는 훈련이나 경기 중 공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부원들에게 야구공을 던지거나 야구방망이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초등학교 4~6학년 야구 부원 8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 중 4명은 A씨의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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