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지난 1일 출시했던 연 최고 5% '코드K 자유적금'을 10만좌 한정으로 추가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3년)은 기본금리 연 3.0%에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5.0% 금리가 적용된다. 월 최대 30만원을 넣을 수 있고 기간은 3년이다.
![케이뱅크 연5% 적금 재오픈 이미지. [사진=케이뱅크]](https://image.inews24.com/v1/df2caef7ab7343.jpg)
케이뱅크 앱의 혜택존 페이지에서 연 2.0% 금리우대 쿠폰을 다운받고 적금 가입 시 랜덤으로 제공된 개인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다른 조건 없이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만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다만 지난 1일과 2일에 가입한 고객은 추가 참여가 제외된다.
앞서 이달 1일에 실시한 '코드K 자유적금' 우대금리 이벤트가 고객의 높은 호응으로 이틀 만에 당초 계획한 1만좌를 훌쩍 넘어 10만 4천229좌를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2030세대가 반응하며 전체 가입자 중 73%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비율이 74%를 이루면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기간(1년, 2년, 3년) 중에서는 3년 가입율이 평소 대비 2.5배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조건 없는 높은 금리로 당초 예상보다 고객님의 높은 관심을 받아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연 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에 꼭 참여해 많은 고객 분들이 금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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