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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BTS 단체활동 이어간다…우려 불식 '낙폭 축소'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하이브가 15일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주가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을 앞두고 가진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을 앞두고 가진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하이브는 전일 대비 4만2천500원(22.02%) 내린 1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 주가는 전일 오후 늦게 올린 BTS의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발언 해석을 통해 단체 활동 중단 의미로 받아 들여 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장중 최저가는 전일 대비 27.98% 급락한 13만9천원이었다.

시장 충격이 이어지자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졌고, 하이브의 빅히트 관계자는 “앞으로 솔로 활동을 많이 하겠지만 단체활동도 이어간다”며 “음악 방송 출연도 예정됐다”고 해명했다.

일단 관련 보도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이날 주가 하락폭은 줄고 있으며, 팩트 체크가 이어질수록 주가 되돌림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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