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필옵틱스, 디스플레이·이차전지·반도체 삼박자 기업-밸류파인더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독립리서치 기업 밸류파인더는 15일 OLED 레이저·이차전지 공정장비 제조기업 필옵틱스가 앞으로 반도체 장비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필옵틱스의 2021년 매출비중은 OLED 공정장비 28.4%, 이차전지 공정장비 71.6%다.

밸류파인더는 15일 필옵틱스가 OLED 레이저·이차전지 공정장비 부분을 넘어 앞으로 반도체 장비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DB]
밸류파인더는 15일 필옵틱스가 OLED 레이저·이차전지 공정장비 부분을 넘어 앞으로 반도체 장비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DB]

특히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셀과 모듈 공정에 사용되는 Rigid·Flexible OLED 공정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 이차전지 조립공정 핵심 설비인 이차전지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제조한다.

Stacking 장비의 Tack Time(요구되는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품 하나당 소용되는 생산시간)이 0.5초로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확보(경쟁사 Tack Time 0.6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삼성SDI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생산법인은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필옵틱스는 2021년 국내 3개 공장을 오산공장으로 통합하면서 비용 절감·공정 효율화를 달성했다.

반도체 장비 부문은 FPCB에 사용되는 DI 노광기를 최초로 국산화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DI 노광기, Wafer Bonder, Wafer 검사기, 레이저 TGV 제품을 개발 중이며 전공정용 DI 노광기는 내년 양산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장비는 높은 마진율을 보이고 있어 향후 양산·판매시 실적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원가율 절감을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3% 증가, 흑자전환한 601억원, 19억원을 기록했다”며 “삼성SDI의 미국 생산법인 생산능력(CAPA) 확대(약3.2조원 투자) 수혜를 볼 것이며, 이는 현재 고객사 Stacking 장비 솔벤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필에너지는 내년 상장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 선정했으며 현재 지분율은 지분 80% 가량 보유 중(삼성SDI 20%)”이라며 “DI 노광장비(전공정용)는 글로벌 기업과 공동 개발 중이며, 내년 글로벌 기업 대상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필옵틱스, 디스플레이·이차전지·반도체 삼박자 기업-밸류파인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